KBO가 100일도 안 남았습니다!!!


오늘은 KBO각 구단에서 현재까지 이루어진 외국인 선수의 2019년도 계약 현황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5개 구단씩 알아볼게용~SK, 두산, 키움, 한화, 기아)


1. SK 와이번스


 선수

포지션 

계약현황 

 제이미 로맥

 내야수

 총액 130만 달러 재계약

 앙헬 산체스

 투수

 총액 120만 달러 재계약

 브록 다익손

 투수

 총액 70만 달러  계약





* 최근 최정 선수와 이재원 선수의 재계약에 이어 제이미 로맥과 앙헬 산체스도 SK와이번스와 재계약을 통해 2019년에도 함께 뛸 것을 약속했습니다. 각각 130만 달러, 120만 달러로 2019년에도 잘 치고 잘 던지는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 2018년 우승의 주역인 메릴 켈리가 이번에 꿈의 무대 MLB로 가게 되었습니다 ㅠㅠ 

바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스로 가게 되었는데요, 여기서 하던것 처럼 미국에서도 훨훨 날아다녔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ㅠㅠ믈브 가도 응원할겁니다.... 류현진 선수랑 붙는 경기는 무조건 봐야지....힛


* 메릴 켈리의 빈자리를 24세 젊은 다익손 선수가 대체하게 되었습니다. 브록 다익손은 2m가 넘는 거구입니다. 위에서 내리꽂는 250km/h의 직구, 슬라이더, 커프, 체인지업을 구사하는데요, 정말 많이 기대가 됩니다! 나이도 젊어서 왠지 잘 해줄것 같아요!


2. 두산 베이스


* 현재 두산은 아직까지 재계약 및 새로운 계약이 없습니다. 

공석이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018년 1,2 선발인 조쉬 린드블럼과 세스 후랭코프는 재계약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엄청 잘 던졌으니까여....두 선수 모두 MVP에 준하는 활약을 보여주었죠...

양의지 선수를 놓친 두산에서 검증된 이 두선수는 잡야아 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계속 지켜봐야겠습니다!


3. 키움 히어로즈 (넥센)

 선수

포지션 

계약 현황 

 제리 샌즈

 외야수

 총액 50만 달러 재계약

 제이크 브리검

 투수

 총액 90만 달러 재계약

 에릭 요키시

 투수

 총액 50만 달러 계약



* 샌즈는 시즌 후반, 약 2달 정도를 남겨두고 합류를 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샌즈는 짧은 시간에도 눈에 띄는 장면을 여럿 보여주면서 2019년에도 키움(넥센)에서 뛰게 되었습니다. 2019년에도 기대가 되는 선수 입니다! 게다가 50만 달러에 계약을 했군요! 


* 브리검은 90만 달러에 재계약을 했습니다! 브리검도 2018년 주역으로 활약을 해주었는데요, 역시 키움 구단에서 재계약을 했습니다! 25만 달러를 인상해서 말이죠!!


* 이번에 새롭게 볼 수 있는 히어로즈의 새로운 외인 선수입니다. 에릭 요키시는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했던 선수라고 하는데요, 222게임, 167선발 등판에 평균자책도 3.71로 좋은 성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키움 히어로즈는 강할 것 같네요!!


4. 한화 이글스 

 선수

포지션 

계약현황 

제라드 호잉 

외야수 

  총액 140만 달러

워윅 서폴드 

투수 

  총액 100만 달러

채드 벨 

투수 

  총액 60만 달러




* 한화에서는 다소 부진했던 두 외국인 선수가 퇴출되고 새로운 투수를 영입하였습니다. 서폴드는 140km 중후반대 직구와 컷 패스트볼, 체인지업, 커브 등 여러 구종을 구사하지만, 선발보다는 불펜의 경험이 더 많다고 하네요. 벨은 150km의 직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구사가 가능하고 좌투입니다! 두 외국인 투수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 한화의 사랑 제라드 호잉은 몸값이 두배가 뛰어 140만 달러 재계약이 성사되었습니다. 올 해 활약을 보면 충분히 그럴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한화팬은 아니지만 정말 멋있는 선수같아요!!


5. 기아 타이거즈

선수 

포지션 

계약현황 

제이콥 터너 

투수 

  총액 100만 달러 계약

제레미 헤즐베이커 

외야수 

  총액 70만 달러 계약

조 윌랜드 

투수 

  총액 100만 달러 계약




* 기아에선 헥터, 버나디나, 펫 딘 모두가 떠났습니다. 2019년에는 새로운 선수들이 영입되었는데요, 우선 제이콥 터너 선수는 메이저리그 통산 102경기 등판, 14승 31패 평자점 5.37을 기록했습니다. 


*헤즐베이커 선수는 세인트루이스와 애리조나에서 활약했던 선수입니다. 외야 포지션 모두를 맡을 수 있는 선수로 홈런도 두자리 수를 기록할 파워도 있고 도루, 컨텍 모두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 조 윌랜드 선수는 188cm, 93kg의 체격에 우완투수로 메이저, 마이너, 일본 야구에서도 뛰었던 경험이 풍부한 선수 입니다. KBO에서 까지 뛰게 되었네요!! 메이저에서는 12경기, 1승 6패 방어율 6.32 / 마이너에서 143경기 59승 33패 방어율 3.85 / 일본 37경기 14승 11패 3.8의 방어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 지금까지 5개 구단의 2019년 외인 계약 현황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두산이 다른 구단에 비해서 계약이 늦어지고 있는것 같네요.

나머지 5개 구단은 다음 글에서 알아보독 해요~>_<


프로야구 선수들이 골프 대결을??!!!! 1월 괌에서 펼쳐지는 크보 선수들의 골프경기!

2018/12/14 - [생활 속 KBO!] - 19년 1월 KBO선수들의 골프경기!!!너무 기대됩니다!(김광현, 유희관, 이범호, 정근우...)







Posted by 생활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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