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3기 신도시 (남양주, 하남, 인천 계양, 과천) 발표 내용!!

안녕하세요! 

과거 국토부에서 9.21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서 서울과 일산/분당 등 1기 신도시 사이에 330만㎡ 이상 

대규모 공공택지, 즉 3기 신도시 4∼5곳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약 20만호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은 이 3기 신도시를 발표하는 날인데요!

국토교통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 브리핑을

열었는데요, 그 결과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지정 도시

-> 정부가 수도권 제 3기 신도시로 남양주 / 하남 / 인천 계양 / 과천을 선정했습니다. 

 

* 지정 도시 면적

 

 

신도시 면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남양주 - 1134만㎡ 

하남 - 649만㎡ 

인천계양 - 335만㎡

과천 - 155만㎡

 

위 규모로 보았을 때, 이들 택지는 미니 신도시급으로 분류되고 주택 물량은 20만호로 2021년부터 공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토부는 3기 입지 선정에 있어 서울과 1기 신도시 사이로 접근성을 우선시 했다고 설명하면서 서울 도심까지 30분 안에 출/퇴근이 가능하도록 고려했다고 합니다.

 

* 광역 교통망 (GTX)

 

수도권 광영급행철도 GTX등 광역 교통망 축을 중심으로 하는 신규 택지를 개발하기 위해 

2배 이상의 광역개선부담금 투입해 완공 시기를 2년 앞당길 수 있도록 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합니다.

* 자족도시 계획

 

 

정부는 3기 신도시를 자족도시로 만들기 위해 일자리와 학교 확충에도 힘쓰기로 했습니다.

또한, 벤처기업과 도시형공장 등이 들어올 수 있도록 주택용지의 2/3정도를 확보하고,

유치원은 100% 국/공립으로 설치, 학교 또한 주민 입주 시기에 열 수 있도록 조치한다고 합니다.

* 부동산 가격의 변동 언급

이번 신도시 발표로 일대 집값이 오르는 것을 막기 위한 대책으로, 개발예정 지역 감시를 강화하고, 

토지거래 허가 구역을 조기 지정하여 최대 5년간 토지 토지소유권과 지상권 등 투기성 토지거래를 

차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합동 투기단속반을 운영하여 개발행위 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하겠다고 합니다. 

 

* 시행 일정

정부는 대/중규모 택지의 경우 내년(2019년) 하반기 지구지정을 완료하고 2020년 지구계획 

수립·보상에 착수해 2021년 주택공급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지구지정이 불필요한 소규모 택지는 내년부터 차례로 주택사업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2020년 

주택공급을 시작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