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은 2019년 KBO 프로야구 외국인 투수 계약을 최종 정리해 보겠습니다!

 

최근 중간 현황을 나누어 정리했었는데요! 두산 등을 비롯해서 모든 구단이 3명이 외국인 선수와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2018/12/17 - [생활 속 KBO!] - 2019년 KBO 각 구단의 외인 선수 계약 현황! (1/2)

2018/12/19 - [생활 속 KBO!] - 2019년 KBO 각 구단의 외인 선수 계약 현황 (2/2)

 

 

 

1. SK와이번스

 

산체스 

투수 

120만$ 

로맥

타자

130만$

다익손

투수 

70만$ 

 

2018년 KBO 프로야구 우승을 이끈 주역인 켈리선수가 MLB로 진출함으로써 다익손 선수가 영입되었습니다. 큰 키에 강한 구속을 자랑하는 다이손 선수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산체스 선수는 2018년 후반에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불펜으로 등장하면서 팬들의 기대를 다시 심어주었습니다. 2019년에는 선발로 다시 멋진 모습을 이어가 주길 기대합니다!

 

로맥선수는 말해 뭐하겠습니까...? 올해는 홈런왕 가즈아....믿고 갑니다..

 

 

2. 두산 베어스

 

린드블럼 

투수 

192만$ 

후랭코프

투수

123만$ 

페르난데스

타자

70만$

 

예상대로 두산은 린드블럼과 후랭코프의 계약을 이어갔지만 양의지선수의 거취가 늦어지면서 다소 늦게 계약이 이루어진것 같습니다. 린드블럼은 192만 달러라는 외국인 계약 최대금액으로 클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후랭코프까지 막강한 투수 둘이서 2019년에도 강력한 두산이 예상되네요.

 

2018년 반슬라이크의 영입으로 엄청난 기대를 했지만 부진한 결과로 아쉬운 결과가 있었지요...ㅠㅠ  페르난데스는 두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길 기대해 봅니다!

 

 

 

3. 한화 이글스

 

 호잉

외야수 

140만$ 

 서폴트

투수

100만$

 채드 벨

투수

85만$

 

2018년 호잉의 활약은 대단했지요! 호잉 선수는 2018년 70만 달러에서 두배 140만 달러로 오르는 대박을 이루었는데요.

 

예상대로 호잉은 재계약을 통해서 한화에 남았으며 새로운 외국인 선수 서폴트와 채드 벨 선수를 영입하여 투수를 강화했습니다!

 

 

4. 키움(넥센) 히어로즈

 

브리검 

투수

90만$

샌즈

외야수

50만$

요키시 

투수 

50만$ 

 

넥센은 올 해부터 키움 히어로즈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선발진에 좌완 투수가 없었던 히어로즈는 에릭 요키시를 새롭게 영입했습니다.  브리검과 샌즈는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재계약에 성공하였네요! 근데 연봉이 좀 아쉽네요..많이 좀 챙겨주지...

 

마이너리그에서 많은 경험을 쌓은 요키시 선수의 빠른 한국 적응을 기대해 봅니다.

 

 

 

5. KIA타이거즈   

 

헤즐베이커

외야수 

70만$ 

터너

투수

100만$

윌랜드

투수

100만$

 

기아는 2018년 외인 선수들과의 재계약이 한 명도 없었죠...그래서 이번 외국인 선수 세명은 모두 첫 KBO 영입된 선수입니다.

 

앞선 글에 언급했지만 메이저, 마이너, 일본 리그에서 뛴 경험이 많은 윌랜드 선수의 활약이 기대가 됩니다!

 

 

 

 

6. 삼성 라이온즈

 

러프 

타자 

 170만$ 

헤일리

투수

 90만$

맥과이어

투수

 55만$

 

러프선수도 3년 연속 KBO에서 뛰게 되었습니다. 17년도 타점부문 1위를 차지하고 2018 시즌에도 3할3푼으로 167안타 33홈런, 125타점을 기록했는데요.

 

다른 새로운 두 투수들도 잘 이끌어서 좋은 결과를 맺기를 바랍니다. 외국인들이 KBO 매력에 빠지면 끝도 없다던데 많은 선수들이 오래오래 남아줬으면 좋겠네요!!

 

 

 

7. 롯데 자이언츠

 

레일리 

투수 

117만$ 

톰슨

투수

90만$

아수아헤

내야수 

55만$

 

롯데는 외국인 선수인 듀브론트가 부진으로 시즌 중 방출되었습니다.

 

레일리 선수는 두산의 린드블럼 선수와 함께 5년째 KBO에서 활동하는 최장수 외국인 선수가 되었고, 이번 계약으로 레일리는 롯데의 1선발 투수가 되었습니다. 좌타자에게 아주 막강한 면모를 보였지만, 우타자에게 많은 안타와 홈런을 맞았지요...이러한 부분만 보완한다면 2019년도에는 좋은 모습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8. LG 트윈스

 

윌슨 

투수 

150만$ 

켈리 

투수 

100만$ 

조셉 

타자

100만$ 

 

LG트윈스의 윌슨은 외국인 선수 중 두산의 린드블럼, 러프, 로하스 다음으로 많은 연봉을 받게 되었습니다. 150만달러 인데요!!! 기존의 소사 선수는 SNS에서 마이너리크를 태가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알려왔다고 하네요.

 

 

 

9. KT 위즈

 

로하스 

타자 

160만$ 

알칸타라 

투수 

65만$ 

쿠에바스 

투수 

67만$ 

 

로하스 선수는 메이저리그 진출과 관련하여 재개약이 다소 미뤄진 감이 있었는데요, 결국에는 160만 달러에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단추 두개를 풀어주고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겠네요!!

 

니퍼트 선수가 18년도 다소 아쉬운 성적으로 이번 계약이 실패하고 KBO를 떠나게 된 점이 개인적으로 너무 아쉽네요. ㅠㅠ

 

 

 

10. NC 다이노스

 

루친스키 

투수 

100만$ 

버틀러

투수 

100만$ 

베탄코트 

타자 

 100만$

 

NC에서도 외국인 선수 세명이 모두 새로 영입한 선수들이네요. 최근 규정에서 새롭게 영입하는 외국인 선수는 100만달러를 넘을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는데, 각각 최대 금액으로 맞춰 준 것으로 보면 구단에서 기대가 클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베탄코트 선수가 기대가 됩니다. 마이너 올스타에도 뽑히고 3할 가까이 되는 타율에 홈런도 20개는 치고 도루능력도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특히나 포수 뿐만아니라 외야, 1루, 2루까지 맡을 수 있는 선수라고 하는데요. 양의지 선수영입과 함께 어떻게 활용할지도 기대됩니다.

 

 

 

 

현재까지 가장 오래된 최장수 외국인 선수는 올해...재개약에 실패한 니퍼트 선수입니다. KBO에서 8년동안 마운드를 지켰는데요, 오래 있었기 때문에 재개약 실패가 더욱 아쉽게 느껴집니다. ㅠㅠ

 

롯데에서 나란히 KBO 프로야구를 시작한 선수들이 있습니다. 지금은 두산과 롯데에서 뛰고 있는 린드블럼과 레일리 선수인데요. 이 두 선수는 이번 재계약으로 5년동안 한국에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러프, 로맥, 로하스 선수도 오랫동안 KBO에서 뛰고 있습니다. KBO에서 장수 외국인이 사라지고 있는 최근이라 외국인 선수들이 더욱 각별하게 생각되네요...

이번에 오는 선수들은 KBO에 빨리 적응하고 좋은 성적 거둬서 오랫동안 좋은 모습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2019년 KBO프로야구 경기 달력!

2018/12/04 - [생활 속 KBO!] - 2019 한국 프로야구 경기 일정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Posted by 생활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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